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수아/작중 행적 (문단 편집) === 366화 ~ 370화 === * 366화 중수가 되고나서 중수 생활에 만족하지만 1소대 일을 재깍재깍 알수 없어 조금 답답하긴 해도 설마 그정도로 대형 사고가 터졌을 줄은 몰랐다는 나래이션과 함께 임다나의 하극상편이 전개된다. 이후엔 다나에게 배를 맞은 정희가 정수아 수경님에게 다 이른다고 하면서 언급. * 367~368화 1소대 시점으로 진행되는지라 언급만 된다. 수아가 100% 천사짓 할 거라고 까는 홍이란과 그렇다고 중수에게 감추고 조지다가 저게 직원에게 일러바치면 정 수경 어떻게 볼 거냐는 아랑이의 말등에서 찔끔찔끔 언급만 된다. * 369화 아랑이 본부 소대로 찾아와 사고났음을 보고하면서 드디어 등장. 사건의 전말을 모두 듣고 극대노한다. 군대를 어떻게든 좋게 만들어가려 노력하는데 뒤통수를 맞은 격이니 열이 안 받을 수가 없다. 이후 장고에 들어가는데 수아 자신에겐 이 사건을 덮고 임다나를 기수열외 시킬 힘이 있지만 자신이 가장 마주하고 싶지 않던 상황인지라 억울한 감정도 든다. 임다나가 원하는대로 전출 시켜도 그 과정에서 임다나가 입을 털면 그 후폭풍은 남겨진 사람들 몫이기 때문. 특히 안 그래도 정수아를 벼르던 [[박부연]]과 의경들을 부려먹고 조지는 맛에 의경중대 직원으로 있는 인간 쓰레기 [[김길연]]이 어떻게 날뛸지 안 봐도 뻔하다. 그렇다고 남겨서 ㅈ되게 하자니 그건 그거대로 문제인게 가해자와 피해자를 2년 가까이 붙혀놓는 것이 되고 기수열외를 한다고 한들 곧 가는 자신이 남는 애들에게 폭탄을 떠넘기고 가는 꼴이며 무엇보다 오정화의 사례로 기수열외의 악랄함을 생생히 본[* 여기서 왜 오정화와 임다나를 동일 선에 놓고 있냐는 비판이 있었는데 이는 논점을 잘못 짚었다. 수아는 오정화가 당한 기수열외의 악랄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나의 죄가 크다한들 그 지옥으로 밀어넣는게 망설여지는 것이다.] 수아 본인 입장에서 기수열외는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니기 때문에 골치를 싸멘다. 기율대로 보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기율대 행의 최종 승인자는 중대장 [[서희주]]라서 서희주에게 왜 기율대를 보내는지 말해야 하는데 2년이란 시간동안 보안으로 세뇌 당한지라 생각만 해도 식은 땀이 나는 상황이다. 소대장들의 술파티 보고랑은 결이 다르기 때문. 너무 올바르게만 이끌려한 게 이런 딜레마를 낳게 된 것 같다고 자책하며[* 이때 거울을 보는데 거울 속 수아는 죽은 눈빛으로 “천사짓, 고결한 척 그만하시고 조지라고, 조져! 등신아!” 라고 질책한다.] 전임 중수들은 어떻게 대처했을지 고민한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은 중수이기 때문에 선후임들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일이던 해야한다는 각오를 다진다. 이후 아랑에게 잘했다고 칭찬하며 아랑, 봄이, 영과 함께 임다나를 어떻게 할지를 논의한다. 그러다가 아랑이 예령이 신병에게 말 잘해보겠다고 했음을 언급하자 당연히 놀란다. 예령의 행적을 알기 때문. * 370화 예령이 둘도 없는 등신⋯이 아니고 천사라고 언급할 때 천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수아의 예상 처벌을 언급할 때 밥 빨리먹기 금지의 금지라고 소리치는 모습으로 한 번 더 등장. 그리고 마침나 소대로 돌아온 예령과 다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사고 치고 어딜 싸돌아 다니냐고 혼내는데[* 특히 임다나 실실 웃고 있어서 가뜩이나 열받은 상태에서 플러스 알파가 되었다.] 예령이 바람 쐬고 왔다고 하자 쟤가 뭘 잘했다고 바람을 쐬냐고 사자후를 지른다. 그리고 예령이 중대와 소대를 생각해서 잘 말했다고 하자 어떻게 말했는지를 묻고 예령이 쉽게 대답을 못하자 니네가 뭔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지도, 기대되지도 않고 내가 ‘저거’ 처분 결정하는데 영향 끼치지도 않을 거라고 딱 잘라 말한다. 수아가 누굴 호칭할 때 저거라고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음을 생각하면 수아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알만하다. 그러면서 예령에게 니네 둘의 대화 중에 '''피해자인 정희와 1소대의 이일상경 애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이 있었는지'''를 묻고 둘이 움찔하자 “너네 같은 [[일진|나쁜 년들]]은 이게 문제야, 지들 입장에서 지들 처신 챙기기에만 급급 하다는 거.” 라며 묵직한 팩폭을 갈긴다.[* 이건 정수아가 학창시절부터 학교 일진들과 맞서 싸우는 강단을 보일 정도로 일진 부류들을 아주 싫어하고 의경으로 복무중에도 타인에 대해 전혀 공감능력이 없는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를 군대 오기 전부터 그랬을 것이라고 딱 잘라 결론내버리는 등 별것도 아닌 힘을 과시하며 타인을 괴롭히는 또라이들의 사정이 어떤지는 알 필요가 없다는 게 신념인만큼 조예령과 임다나 둘에게 너희같은 일진 출신들이 타인과 피해자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감하는 마음이라도 있느냐고 쏘아붙인 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